김동완 ♥ 서윤아, 200일 기념 한복 화보 '로맨틱 폭발' [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
그룹 신화의 김동완과 배우 서윤아가 교제 200일을 맞아 특별한 방식으로 기념일을 축하했다. 두 사람은 아름다운 한복을 차려입고 서울의 유명 예식장 겸 연회장을 찾아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한 두 사람은 전통 혼례 장소로 유명한 곳을 방문해 MC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회장 담당자가 신랑, 신부의 결혼식 동선과 신부 대기실을 안내하는 모습에 MC들은 호기심 어린 눈빛을 보냈다.

"돈이 좀 모이면" 김동완 너스레
담당자가 "결혼식도 여기서 하실 거냐?"고 묻자 김동완은 쑥스러워하며 "돈이 좀 모이면"이라고 답해 모두를 웃음바다에 빠뜨렸다.
이어 두 사람은 전통 한옥 연회장을 배경으로 200일 기념 사진 촬영에 나섰다. 특히 김동완의 초·중·고 동창이자 포토그래퍼인 절친이 직접 카메라를 들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MC들의 연애담 공개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을 지켜보던 MC들도 자신들의 연애 경험을 털어놓았다. 이다해는 남편 세븐과의 100일 이벤트를 회상하며 "일본에서 받은 커플 반지에 감동받아 눈물이 났다"고 고백했다. 심진화는 남편 김원효와의 초고속 결혼 과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이승철은 김동완에게 "300일에 신혼여행 가면 되겠네"라고 농담을 던져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 심형탁은 자신의 아내가 서윤아와 친분이 있다며 김동완과의 결혼을 '푸시'하라고 조언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완과 서윤아의 200일 기념 데이트 모습은 10일 오후 9시 30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