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요약 3줄:
MBC '100분 토론', 12·3 비상계엄 이후 한국 사회 진단 특집 기획
이재명 대표 시작으로 홍준표·김선민·이준석 4주 연속 출연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한국 사회 당면 과제와 해법 모색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02.19. / 사진 = 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02.19. / 사진 = 뉴시스

MBC '100분 토론'이 한국 사회의 위기 상황을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대규모 특집 기획을 마련했다.

'위기의 한국 사회, 해법을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집은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한국 사회가 직면한 문제들을 심도 있게 분석한다. 여야의 주요 정치인들이 4주 연속으로 출연해 현안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집의 첫 주자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나선다. 19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첫 회에서는 전학선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박성태 '사람과사회 연구소' 연구실장이 함께 토론을 이어간다.

이어지는 방송에서는 26일 홍준표 대구시장, 3월 4일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 3월 11일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차례로 출연한다. 각 회차마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현재 한국 사회가 당면한 과제들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 특집은 대통령 구속이라는 초유의 사태와 함께 진행되는 만큼, 한국 사회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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