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26일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송중기가 현재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교제 사실 이외의 정보들은 확인해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스포츠조선은 송중기가 비연예인 영국인 여성과 1년 가까이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지난해 만나게 됐다고 전해졌다.

지난 7일에 싱가포르 리조트 월드 센토사 콜로세움에서 열린 '재벌집 막내아들' 미디어 콘퍼런스에도 여자친구와 동반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중기는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주인공 '진도준'과 '윤현우' 역을 맡아 1인 2역을 소화해 인기를 얻었다.

이하 송중기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하이지음스튜디오입니다.

송중기 배우의 소식과 관련하여 공식 입장 전해드립니다.

송중기 배우는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교제 사실 이외의 정보들은 확인해 드릴 수 없는 점에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