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KBS 2TV '연중 플러스'에는 '라이벌 VS'라는 코너에서 현빈과 송중기의 부동산에 대해 다뤘다. 

연중 플러스에 따르면, 송중기가 국내에서 벌어들이는 광고 출연료는 1년에 10억이고, 중국 광고 출연료는 2년 기준으로 35억이다. 

송중기는 BTS, 손흥민과 나란히 브랜드 평판 톱 3을 기록했다. 

현재 송중기가 광고하는 뷰티 브랜드의 제품이 매출 4배가 올랐으며, 외국인 여자친구와 입국해 공항에 들어섰을 때 착용하고 있던 가방 판매량이 대폭 상승했다. 

국내와 중국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광고계에서도 송중기를 선택했다. 

송중기의 부동산 재산은 5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송중기가 과거 소속사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내 공간, 오랫동안 머무는 공간에서 편안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것에 대해서는 아낌없이 쓰는 편"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송중기는 하와이에 유명 관광지 와이키키 해변 인근에 위치해 있는 콘도를 27억에 매입했으며, 2016년에는 이태원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100억 원에 매입해 재건축을 했다. 

재건축한 이 집은 현재 200억 원까지 올랐고, 현재 거주 중인 용산구 한남동 아파트 시세는 95억 원이다. 

또한 아이유도 매입했다고 알려진 올해 완공되는 서울 강남 청담동 최고급 빌라 또한 매입했는데, 해당 빌라의 시세는 150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