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유명 배우 제퍼슨 마차도, 실종 4개월 만에 발견된 곳이... 충격적이게도...

브라질 유명 배우 제퍼슨 마차도, 실종 4개월 만에 발견된 곳이... 충격적이게도... [ 데일리메일 ]
브라질 유명 배우 제퍼슨 마차도, 실종 4개월 만에 발견된 곳이... 충격적이게도... [ 데일리메일 ]

브라질 출신의 유명 배우 제퍼슨 마차도가 4개월 전에 실종된 후 이제서야 시신으로 발견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의 주요 일간지인 데일리메일은 27일에 제퍼슨 마차도가 4개월 전에 실종된 후에 2미터 넘게 묻힌 나무 상자 안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고 보도했다.

마차도는 올해 1월에 그의 거주지였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실종되었다.

그와의 연락이 두절된 가족들이 그의 집을 찾아갔으나, 그들이 발견한 것은 그의 반려견들뿐이었다.

당시 현장에서 발견된 반려견들 중 2마리는 이미 생을 마감한 상태였으며, 나머지 6마리는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그의 어머니는 그가 '핸드폰을 떨어뜨려서 화상통화를 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보냈으나, 오타가 많아 이상하다고 생각해 경찰에 신고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브라질 유명 배우 제퍼슨 마차도, 실종 4개월 만에 발견된 곳이... 충격적이게도... [ 데일리메일 ]
브라질 유명 배우 제퍼슨 마차도, 실종 4개월 만에 발견된 곳이... 충격적이게도... [ 데일리메일 ]

4개월이 지난 후에야 그의 시신이 발견된 주택은 알려지지 않은 한 남성이 임차한 곳이었으며, 이 건물의 실 소유주는 다른 한 여성이었다.

브라질 현지 매체에 따르면, 그의 시신은 발견 당시 손이 묶여 있었고, 목에는 철사가 감겨 있었다.

현지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지만, 그의 시신은 이미 심하게 부패한 상태였다고 보도했다.

가족들은 "마지막으로 그와 통화한 것은 지난 1월 29일이었으며, 그는 인터뷰를 위해 친구집에 머물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마차도가 출연한 마지막 작품은 2022년 TV 드라마 '레이스'가 마지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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