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가 악성 루머를 확산시킨 유포자들을 법적으로 고발했다.

14일 스타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박나래의 소속사인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는 인터뷰에서 "박나래가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악성루머 유포자들을 고소하였다"라고 전했다.

이들의 악성 루머는 지난달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확산되었으며, 배우 성훈과 박나래가 함께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당시 성훈 측은 이에 대응해 "18일 명예훼손 혐의로 악성 루머 유포자를 고소하였다"고 밝혔다.

박나래 측도 이에 대해 "악성 루머 작성자와 유포자, 그리고 사실이 아닌 내용을 사실로 확대 재생산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할 예정이다.

이번 사안에 대해 어떠한 협의나 선처는 없을 것"이라고 강하게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