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 폭발 데뷔 신예" 베이비몬스터, 아시아 5개 지역 팬미팅 투어 확정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아시아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베이비몬스터의 첫 해외 팬미팅 투어 '베이비몬스터 프레젠트 : 씨 유 데얼 스케쥴'의 상세 일정을 공개했다.
베이비몬스터는 다음 달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일본 도쿄에서의 팬미팅을 시작으로, 6월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15일 싱가포르, 23일 타이완 타이페이, 29일 태국 방콕까지 아시아 5개 지역에서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는 데뷔 한 달여 만에 이뤄지는 쾌거로, 베이비몬스터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한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일 발매한 데뷔 앨범 '베이비몬스터'로 음반 및 음원 차트를 휩쓸며 '괴물 신인'의 등장을 알렸다. 특히 이 앨범은 발매 일주일 만에 40만 장 이상 판매되며 K팝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신기록을 수립했다. 타이틀곡 '쉬시'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10일 만에 1억 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쉬시'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차트에서도 꾸준히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통해 신인 베이비몬스터의 매력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