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여정이 영화배우 브래드 피트와 같은 소속사와 계약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사 데드라인은 윤여정이 대형 에이전시 CAA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데드라인은 "윤여정은 계속해서 에셜론 탤런트 매니지먼트(Echelon Talent Management)의 앤드류오오이가 매니지먼트를 맡는다"라고 전했다. 

CAA는 1975년 설립된 미국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및 스포츠 에이전시사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및 배우 브레드 피트, 메릴 스트립, 톰 행크스, 조지 클루니, 윌 스미스, 가수 비욘세, 저스틴 비버 등이 속해 있으며 국내 배우로는 이정재와 강동원, 정호연이 현재 계약을 맺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