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의 멤버 다니엘이 최근 팬 커뮤니티 플랫폼 '포닝'을 통해 컴백을 앞둔 심경을 전했다.

다니엘은 "요즘 마음이 너무 무겁지만 버니즈 분들을 위해 모두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하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앞서 지난 7일 열린 멤버 민지의 생일 기념 라이브 방송에서 다니엘은 평소와 달리 조용한 모습을 보여 팬들 사이에서 걱정의 목소리가 나왔었다. 이에 대해 다니엘은 "평소보다 좀 조용해서 걱정하는 버니즈들이 있더라. 걱정하고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근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와 모회사 하이브 간의 분쟁이 이어지며 그룹의 향후 행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뉴진스 멤버들은 오는 24일 발매 예정인 새 싱글 '하우 스위트'와 다음 달 21일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