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새벽 응급실行...건강 이상으로 '원더랜드' 제작보고회 불참

정유미. (사진=정유미 인스타그램 캡처) 2024.05.09.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뉴시스
정유미. (사진=정유미 인스타그램 캡처) 2024.05.09.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뉴시스

영화 '원더랜드'의 주역 정유미가 급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제작보고회 불참을 알렸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그녀가 "최근 바쁜 스케줄로 인해 몸에 무리가 온 듯하다"며 "오늘 자리하지 못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정유미는 지난 7일 열린 백상예술대상에도 참석했지만, 이후 컨디션 관리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

급기야 이날 새벽에는 응급실을 찾는 등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원더랜드'의 주연 배우인 탕웨이, 수지, 박보검, 최우식과 김태용 감독이 모습을 드러냈다.

정유미는 영화에서 인공지능 부모와 소통하는 수석 플래너 해리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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