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현금부자' 개그맨 황영진 "빌딩 하나쯤은.." 절친 김신영 증언

'10억 현금부자' 개그맨 황영진의 숨겨진 재력이 화제다.

15일 방송된 채널S 예능 '다시갈지도'에 게스트로 출연한 황영진은 여행 중 극강의 가성비를 추구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절친한 동료 개그우먼 김신영의 증언으로 황영진의 남다른 경제력이 드러났다.

'다시갈지도' 김신영, 황영진. (사진 = 채널S 제공) 2024.08.15.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뉴시스
'다시갈지도' 김신영, 황영진. (사진 = 채널S 제공) 2024.08.15.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뉴시스

김신영은 "황영진 집은 자가"라며 "SBS 공채 개그맨 동기 중 제일 먼저 집을 샀다"고 밝혔다. 더 나아가 "건물주예요, 건물주"라는 다소 과장된 발언으로 황영진을 당황케 했다.

이에 황영진은 자신만의 독특한 여행 팁을 공개했다. 그는 "무선 마이크를 차고 음식점에 가서 '코리아 스타'라고 소개한 뒤 유명인과 찍은 사진을 보여주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작진은 "나아가 황영진은 훗날 '절약 치트키'로 사용할 요량으로, 이석훈에게도 사진을 요청해 스튜디오에 웃음꽃을 피운다"고 예고했다.

'다시갈지도'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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