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열애설, 하와이서 태그호이어 CEO와 데이트 포착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27)가 최근 하와이에서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의 CEO 프레드릭 아르노(28)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17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리사가 하와이의 한 식당에서 남성과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남성의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아르노로 추정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지난해 초 파리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처음 포착된 이후, 여러 차례 동반 목격 사례가 있었으나 리사 측은 이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프레드릭 아르노는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 그룹 LVMH의 총수 베르나르 아르노의 넷째 아들로, 현재 태그호이어의 CEO를 맡고 있다. 흥미롭게도 리사는 최근 공개된 웹예능에서 루이비통 가방을 들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리사는 스페인 출신 팝스타 로살리아와 협업한 새 싱글 '뉴 우먼'을 발표하며 솔로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다음 달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