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 닮은 꼴 아나운서 등장..?" KBS 50기 아나운서들의 당당한 자기소개

KBS 50기 신입 아나운서들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약 1년간의 지방 발령을 마치고 서울로 복귀한 4명의 아나운서들이 각자의 개성 넘치는 이력을 공개했다.

"카리나 닮은 꼴 아나운서 등장..?" KBS 50기 아나운서들의 당당한 자기소개 / 사진 = 뉴시스
"카리나 닮은 꼴 아나운서 등장..?" KBS 50기 아나운서들의 당당한 자기소개 / 사진 = 뉴시스

KBS 50기 아나운서들의 당당한 자기소개

정예원 아나운서는 '서울대 카리나'라는 별명으로 주목받았다. 서울대학교 응용생물화학부 출신인 그는 "많이들 카리나를 닮았다고 한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돌 같은 외모와 신뢰감 있는 목소리를 겸비했다고 자평했다.

이예원 아나운서는 선화예중에서 10년간 발레를 전공한 특별한 이력의 소유자다. 2000년생으로 첫 시험에 바로 합격해 지상파 최연소 아나운서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허유원 아나운서는 홍콩 대학 출신으로 KBS 아나운서실의 유일한 외국 대학 졸업생이라고 밝혔다. 기상캐스터 경력도 있어 다양한 경험을 쌓은 것으로 보인다.

박철규 아나운서는 스포츠 캐스터 출신으로, TV조선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 트롯'에 출연한 경험도 있다고 밝혔다.

선배 아나운서들 반응

전현무 아나운서는 정예원의 당당한 자기소개에 "본인 입으로 아이돌 외모라고 하네"라며 놀라워했다. 이재홍 아나운서 역시 "자기소개서에 장점을 많이 썼다. 완벽하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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