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2025.04.01.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뉴시스
대구시 남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2025.04.01.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뉴시스

대구시 남구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구역을 확대한다. 남구는 1일 서부정류장 앞 조경지 약 530제곱미터를 새로운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금연구역 지정은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에서 발생하는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남구청은 새로운 금연구역 정착을 위해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계도와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단속은 오는 10월 1일부터 시작되며, 금연구역 내 흡연이 적발될 경우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모두서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