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투극까지 벌어졌지만..." 이효리, 결국 승자는 '이상순'

"난투극까지 벌어졌지만..." 이효리, 결국 승자는 '이상순'
"난투극까지 벌어졌지만..." 이효리, 결국 승자는 '이상순'

가수 이효리가 본인의 전성기 시절과 그 때의 대표곡 '텐미닛'에 대해 언급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5월 25일에 방영된 tvN의 '댄스가수 유랑단' 첫 에피소드에서, 이효리, 엄정화, 김완선, 보아, 그리고 화사는 버스를 타고 첫 유랑지를 향했습니다.

이날 이효리는 2003년에 발매된 히트곡 '텐미닛'을 선택한 무대를 준비했습니다.

이효리는 '텐미닛'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며 관심을 받았습니다.

"난투극까지 벌어졌지만..." 이효리, 결국 승자는 '이상순' [ 댄스가수 유랑단 갈무리 ]
"난투극까지 벌어졌지만..." 이효리, 결국 승자는 '이상순' [ 댄스가수 유랑단 갈무리 ]

"과거 무대 준비를 위해 영상을 검색하면서 '텐미닛'의 가사가 너무 잘못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10분 안에 여자친구 있는 남자를 꼬시겠다는 가사인데 너무 못됐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녀는 또 "옛날에는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마흔 중반에 그 노래를 하려니까 죄책감이 든다. 자신 있게 표현해야 하는데 '이걸 해도 되나?'라는 생각에 미안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난투극까지 벌어졌지만..." 이효리, 결국 승자는 '이상순' [ 댄스가수 유랑단 갈무리 ]
"난투극까지 벌어졌지만..." 이효리, 결국 승자는 '이상순' [ 댄스가수 유랑단 갈무리 ]

엄정화는 과거 이효리의 인기에 대해 언급하며 "모든 남자들이 효리를 못 만나서 난리가 났었다. 남자들끼리 서로 싸우고 난투극도 벌어졌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효리는 "그럼 뭐하냐. 위너는 이상순인데"라며 "난투극도 안 벌이고 가만히 있던 남자가 꿰찼는데 싸운 게 뭔 의미가 있냐"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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