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칭찬 폭격부터 냉랭한 거절까지! '나는 SOLO' 솔로남녀들의 엇갈린 운명
![10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나는 솔로'에서는 모태솔로남녀들의 다양한 러브라인이 공개된다. (사진=ENA, SBS Plus 제공) 2024.04.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뉴시스 ]](https://cdn.modoosearch.com/news/photo/202404/5896_9201_4110.jpg)
'나는 SOLO' 19기에서 모태솔로남녀들의 다채로운 러브스토리가 펼쳐졌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서로 상극인 솔로남녀부터 거침없는 적극 어필까지, 다양한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 솔로 커플은 대화를 나누던 중 서로가 물과 기름 같은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솔로남은 "성향이 완전 극과 극"이라며 선을 그었고, 솔로녀 역시 이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솔로녀는 "(솔로남에게) 차였다"며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마음을 다시 열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고 토로했다.
반면, 과감한 플러팅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은 솔로남녀도 있었다. 한 솔로녀는 호감남 옆자리에 앉자마자 "가까이서 보니까 잘생겼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알아보고 싶다. 계속 머릿속에 맴돈다"며 적극적인 어필을 펼쳤다.
또 다른 솔로남은 "예쁘고 귀여우시다"라며 솔로녀를 치켜세웠고, 솔로녀는 "알러뷰"라는 답변으로 급발진하며 주위를 놀라게 했다.
MC 데프콘은 "여러분, 이제 큰 거 옵니다"라며 모태솔로남녀들의 막판 로맨스 스퍼트를 예고했다. 극과 극을 오가는 솔로남녀들의 케미스트리가 어떤 결실을 맺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으로도 '나는 SOLO'에서 펼쳐질 다채로운 로맨스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