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클릭하자 내 폰이 맛이 갔다" 김광규, 전세사기에 이어 보이스피싱까지...

"링크 클릭하자 내 폰이 맛이 갔다" 김광규, 전세사기에 이어 보이스피싱까지... [ 사진 = 뉴시스 ]
"링크 클릭하자 내 폰이 맛이 갔다" 김광규, 전세사기에 이어 보이스피싱까지... [ 사진 = 뉴시스 ]

배우 김광규가 최근 방송에서 자신이 겪은 전세 사기와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털어놓아 화제다.

김광규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모집-세상의 모든 집'에 출연해 느낌만 보고 집을 고르다 사기를 당한 경험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등기부등본과 근저당을 모두 확인하고도 가짜 위임장에 속아 피해를 봤다며, 직접 집주인과 계약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김광규는 전세금 마련을 위해 은행에서 온 문자 메시지를 믿고 링크를 클릭했다가 보이스피싱에 걸려든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1% 저금리로 국가에서 지원하는 전세금이라는 내용에 속았는데, 링크를 누르자마자 내 폰이 맛이 갔다"라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김광규의 경험담은 부동산 거래 시 주의해야 할 점과 보이스피싱의 위험성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다. 전문가들은 "등기부등본 확인과 함께 집주인 본인과의 대면 계약이 중요하다"며, "의심스러운 문자 메시지 링크는 절대 클릭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배우로 활동 중인 김광규는 코미디언 출신답게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그의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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