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님 "글로벌로 나아간다 얘기다" 법명 의미 공개
![뉴진스님 "글로벌로 나아간다 얘기다" 법명 의미 공개 [ 사진 = 뉴시스 ]](https://cdn.modoosearch.com/news/photo/202405/6599_10095_3518.jpg)
최근 행사비 관리에 대한 논란이 제기된 코미디언 윤성호의 '부캐' 뉴진스님이 15일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해명의 목소리를 냈다.
뉴진스님은 "전 잘 모른다. 쌍둥이 동생 윤성호씨가 한다"며 행사비 관리에 직접 관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윤성호씨가 욕심이 많다. 전 전혀 모르고 윤성호씨가 안다"고 덧붙여 행사비 책정에 대한 책임을 쌍둥이 동생에게 돌렸다.
글로벌 행보 위한 법명 의미 공개
뉴진스님의 독특한 법명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졌다. 스페셜 DJ 곽범의 "'뉴진스' 연관검색어 노린 것 아니냐"는 질문에 뉴진스님은 "글로벌로 나아간다 얘기다.
영어와 한자, 한글을 섞어서 한 것"이라고 답했다. 뉴진스님의 법명은 'new'에 '나아갈 진'을 합친 것으로, 세계로 뻗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근육 파열에도 불구한 중생 구제 행보
뉴진스님은 최근 바쁜 행사 일정으로 근육 파열까지 겪었지만, 중생 구제를 위한 행보를 멈추지 않고 있다. "제주도에서 행사를 하다가 근육 파열이 왔다. 많은 중생이 즐거워 하고 기뻐한다면 제 몸이 부서진들 상관 없다"며 자신의 건강보다 중생의 행복을 우선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어제는 대구에 있는 향락에 빠진 클럽에서 노는 어린 중생을 구하러 다녀왔다"고 전해 젊은 세대를 올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영원한 건 없다" 긍정적 삶의 자세 강조
뉴진스님은 "영원한 건 없다. 이 세상은 돌고 돈다. 어차피 영원한 건 없고 좋은 일이 생기면 나쁜 일이 생기고 나쁜 일이 생기면 좋은 일이 생기니까 긍정적으로 잘 견디면서 살면 좋겠다"고 삶에 대한 진솔한 견해를 밝혔다.
뉴진스님은 제행무상의 자세로 세상사를 바라보며,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긍정적인 삶의 자세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