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데뷔 후 최대 규모 솔로 투어 '미스테리 엘리베이터' 앙코르 공연 확정
' 포스터. (사진=판타지오 제공) 2024.05.16.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뉴시스](https://cdn.modoosearch.com/news/photo/202405/6625_10123_2942.jpg)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이자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인 차은우가 자신의 첫 단독 팬콘서트 '2024 저스트 원 텐 미닛[미스테리 엘리베이터]'의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차은우는 16일 자신의 SNS에 내달 29~30일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와 7월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릴 앙코르 공연의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차은우, 데뷔 이래 최대 규모의 솔로 투어
'미스테리 엘리베이터'는 차은우가 데뷔 이래 가장 큰 규모로 진행하고 있는 솔로 투어로,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한국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홍콩 등 아시아 8개 지역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오는 6월에는 브라질과 멕시코 등 남미 지역에서도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티켓 예매가 조기 매진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코너 준비 중
소속사 측은 이번 앙코르 공연에 대해 "새로운 무대 디자인은 물론, 지난 팬콘에서 더욱 업그레이드 된 무대와 코너들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라며 "공연장을 찾은 국내외 팬들에게 또 한번 감동과 즐거움을 안겨줄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배우로서도 탄탄한 입지 다져
한편, 차은우는 최근 일본에서 개최된 'KCON JAPAN 2024'의 호스트로 나서 글로벌 팬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MBC 드라마 '원더풀 월드'에서 주인공 권선율 역할을 맡아 연기자로서의 입지도 다졌다.
차은우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앙코르 공연을 통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