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이혼 후 근황 공개 "예쁘게 웃을 줄 알아"
성우 서유리가 전 MBC PD 남편 최병길과의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서유리는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나 이렇게 예쁘게 웃을줄도 알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유리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청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애니메이션과 게임 목소리로 사랑받는 서유리
서유리는 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해 '강철의 연금술사', '도라에몽', '드래곤볼'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과 '던전 앤 파이터', '서든어택' 등의 게임에서 목소리 연기를 선보여 왔다.
또한 MBC TV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쌓아왔다.
전 PD 남편 최병길과의 결혼 생활 3년 만에 파경
서유리는 2019년 MBC PD 최병길과 결혼했으나, 불과 3년 만에 이혼 조정 중에 있다고 알려졌다. 최병길 PD는 MBC에서 '호텔킹', '앵그리맘', '미씽나인' 등의 드라마를 연출했으며, 최근에는 LG유플러스 STUDIO X+U 영화 '타로'의 연출을 맡기도 했다.
서유리의 이혼 소식에 팬들은 안타까움을 표하면서도,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