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광 전지현 근황, 유로 2024 현장서 직관중인 모습 포착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에서 배우 전지현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지현이 남편 최준혁 씨와 두 아들과 함께 독일에서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를 관람하는 모습이 목격된 것이다.
목격자들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전지현 가족은 독일의 축구 경기장 입장을 기다리는 모습이었다. 전지현은 후드 집업과 티셔츠, 반바지 차림으로 여전한 청순미를 과시했고, 남편 최준혁 씨는 남색 티셔츠 차림이었다. 두 아들은 축구 유니폼을 입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전지현의 남다른 축구 사랑
전지현은 평소 축구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에는 맨체스터 시티의 한국 친선경기 현장에서 포착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공개된 영상에서 전지현은 선글라스와 모자를 쓴 채 등장해 엘링 홀란의 사인을 받고 "꺄~ 땡큐"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가정생활과 연기 활동 병행
2012년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대표와 결혼해 두 아들을 둔 전지현은 가정생활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현재 그의 차기작으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이 확정된 상태다. 이 작품에서 전지현은 외교관 출신의 '문주' 역을 맡아 강동원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며, 내년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