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윤권, 아내 임신 소식 SNS로 공개
가수 나윤권(40)이 첫 아이의 아버지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기쁜 소식을 팬들과 공유했다.
나윤권은 게시물에 "안녕 아가야. 엄마 뱃속에서 건강히 잘 있다가 12월에 만나자"라는 메시지와 함께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올렸다.

연예계 동료들의 축하 물결
이 소식에 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축하의 말을 전했다.
가수 성시경은 댓글로 "축하한다"고 전했고, 나윤권은 이에 "감사해요 형"이라고 답했다. 또한 개그맨 문천식과 가수 쇼리 등도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2004년 '중독'으로 데뷔한 나윤권
나윤권은 2004년 정규 1집 '중독'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기대'와 '나였으면'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3월에는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후 3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게 되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