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마 때 만난 친구들" 미달이 김성은 결혼 앞두고 브라이덜 샤워
배우 김성은(34)이 결혼을 앞두고 특별한 순간을 팬들과 공유했다.
오는 30일 결혼을 앞둔 그녀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브라이덜 샤워 현장을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오랜 친구들과의 소중한 시간
김성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자매님들 덕분에 너무나 행복했던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녀는 면사포를 쓴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의 설렘과 기쁨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특히 김성은은 오랜 친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꼬꼬마 때 만나 어느덧 지금까지 항상 좋은 친구로 있어줘서 다들 너무 고마워. 항시적으로다가 아이러브유에유"라고 전했다.
김성은, 비공개 결혼식 예정
김성은의 결혼식은 오는 30일 서울 강남의 한 장소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진행될 예정이다.
양가 부모와 친지들만을 초대하여 비공개로 치러질 이번 결혼식은 조용하고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은, 순풍산부인과 미달이 역에서 큰 사랑받아...
김성은은 1998년 SBS TV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역할로 데뷔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카이스트'(1999), '감자별 2013QR3'(2013), 'NEW 사랑과 전쟁'(2021)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