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셀프계산대 계산 실수하면 경찰서 간다..? 다이소 측 루머 해명
최근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다이소 무인 셀프계산대 이용 관련 논란이 일고 있다.
한 네티즌의 주장으로 시작된 이 논란에 대해 다이소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에서 퍼지기 시작한 루머
SNS에서는 다이소 셀프계산대를 이용하던 고객이 실수로 상품 결제를 누락했다가 경찰에 신고당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확산됐다. 해당 게시물 작성자는 "셀프계산대로 인건비도 절약하고, 그 계산 과정의 리스크도 공권력으로 해결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글은 "키오스크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경찰서에 많이 온다"며, "키오스크에서 실수한 건 무조건 신고해서 수사로 이어지는 듯하다"고 전했다.
다이소 측의 해명
이에 대해 다이소 관계자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관계자는 "셀프계산대 이용 고객들이 대량 구매 시 상품을 누락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면서도, "이런 경우 해당 상품에 대한 대금만 받을 뿐, 경찰에 신고해서 합의금을 받거나 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