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영 첫 단독 팬미팅 성료, 9월 부산 공연 예고

그룹 2PM의 장우영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단독 팬미팅 '2024 장우영 팬미팅 비 영(Be Young)'이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장우영은 이번 팬미팅에서 "데뷔한 지 16년 정도 됐는데 17년 차에 제 평생의 첫 단독 팬미팅을 하게 됐다. 팬분들 덕에 이 자리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데뷔 첫 단독 팬미팅을 연 장우영.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8.05.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뉴시스
데뷔 첫 단독 팬미팅을 연 장우영.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8.05.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뉴시스

음악과 퍼포먼스로 채운 특별한 시간

이번 팬미팅에서 장우영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밴드 라이브로 현장감을 더했으며, 일본 스페셜 앨범 '오프 더 레코드'의 타이틀곡 한국어 버전과 수록곡 '시즌 2'를 최초로 공개했다. 또한 솔로 앨범 수록곡들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쳐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 중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 가지기도...

공연 중 장우영은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는 아이돌 장우영이야"라며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이야기했고, "앞으로도 아주아주 괜찮은 '아이돌 장우영'으로 살아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매년 팬미팅 개최 약속

장우영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매년 팬미팅을 개최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오는 9월 28일과 29일 부산에서 추가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깜짝 발표했다.

팬미팅을 마무리하며 장우영은 "이렇게 큰 걸 해냈다 하는 자신감이 생겼다. 정말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우리가 우리에게 얼굴, 이름만 떠올려도 힘이 되는 사이면 좋겠다. 서로 아껴주고 응원해 주고 사랑해 주자"라는 말로 팬들에 대한 애정을 재차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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