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루 한국 '뒤통수 설' 진실... 직접 밝힌다

가수 차오루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6년 만의 한국 복귀 배경을 털어놨다.

16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의 '생존의 달인' 특집에서 차오루는 그동안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가 1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MBC TV '라디오스타' 제공) 2024.10.16.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뉴시스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가 1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MBC TV '라디오스타' 제공) 2024.10.16.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뉴시스

차오루 '뒤통수 설'에 대한 진실

차오루는 과거 피에스타 계약 만료 후 중국으로 돌아가 '뒤통수 설'에 휩싸였던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부모의 연세가 많아 가족과 함께하기 위해 중국으로 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 청춘을 한국에서 묻었다"는 엉뚱한 표현으로 MC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피에스타 재결합 과정

차오루는 6년 만의 피에스타 재결합 과정도 공개했다. 그는 멤버들과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았으며, 그들의 아쉬운 눈망울에 재결합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라이브 커머스 '먹방'으로 시작해 '티끌 모아 태산'을 실현한 끝에 현재의 자리에 오게 됐다고 전했다.

'짠해' 리메이크와 감사 인사

차오루는 피에스타의 인기곡 '짠해'의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고 리메이크해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가수 아이유를 비롯해 라이머, 신사동 호랭이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무소속 활동과 소속사 러브콜

현재 소속사 없이 활동 중인 차오루는 택시를 타고 MBC에 도착해 본사 1층 안전 요원들에게 안내를 받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또한 함께 출연한 김재중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이며 연예기획사 사장인 그에게 어필하려 했다고 한다. 차오루는 피에스타가 '경력직'임을 강조하며 여러 기획사에 러브콜을 보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년간의 비밀 연애 공개

차오루는 자신의 최장 기간 연애 경험도 공개했다. 중국의 한 유명 배우와 DM으로 시작된 2년간의 열애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조심스럽게 이야기하면서도 "알아서 편집해달라"는 센스 있는 모습을 보여 MC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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