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요약 3줄]
배우 소지섭, SNS 통해 새해 인사와 함께 근황 공개
빨간 점퍼 차림으로 눈밭서 포착된 모습에 팬들 뜨거운 반응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 출연 예정, 허준호·이범수 등과 호흡

배우 소지섭(47)이 새해를 맞아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4일 소지섭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지섭은 빨간 점퍼와 청바지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눈밭에서 포즈를 취했다. 모델 출신다운 우월한 비율이 시선을 사로잡았고, 팬들은 "사랑해요 소간지", "아내 분은 좋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1995년 청바지 브랜드 스톰의 모델로 데뷔한 소지섭은 '유리구두'(2002), '발리에서 생긴 일'(2004), '미안하다, 사랑한다'(2004), '주군의 태양'(2013), '내 뒤에 테리우스'(2018) 등 다수의 히트작에서 열연을 펼쳤다. 2020년에는 17세 연하의 방송인 조은정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올해 소지섭은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광장'은 다른 조직의 행동대장이 된 동생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허준호, 안길강, 이범수, 공명 등 실력파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