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요약 3줄: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 전현무-곽튜브 거제도 여행 공개
곽튜브, 17살 시절 첫 가출지였던 거제도와의 특별한 인연 고백
두 사람, 아름다운 석양 감상하며 맛집 탐방까지 즐거운 여정

곽튜브, 17살 첫 가출해 간 곳은..? / 사진 = 뉴시스
곽튜브, 17살 첫 가출해 간 곳은..? / 사진 = 뉴시스

인기 유튜버 곽튜브가 자신의 특별한 인생 이야기를 공개했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경남 거제도를 찾아 특별한 추억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거제 앞바다의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남해안의 매력에 푹 빠진 전현무는 "난 거제에 많이 와봤다. 남해를 제일 좋아한다. 이국적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곽튜브는 뜻밖의 고백을 이어간다. "17살에 첫 가출을 여기로 했다. 그게 인생 첫 여행이었다"며 거제도와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그는 "거제에 오면 가슴이 따뜻해진다"며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

이어진 여정에서 두 사람은 현지 맛집을 찾아 대형 코끼리 조개와 마주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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