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세 고령 배우 김영옥 사망설... 가짜 뉴스에 김혜은도 당했다!

배우 김혜은이 고령의 배우 김영옥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놀란 사연을 털어놨다.

12일 김혜은은 자신의 SNS에 김영옥과 함께 찍은 사진 1장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김혜은은 "나의 롤 모델. 선생님이 돌아가셨다는 나쁜 유튜버의 가짜뉴스에 얼마나 울었는지.."라면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김혜은은 김영옥의 사망 소식을 가짜 뉴스를 통해 접하고  많이 놀란듯한 마음을 나타냈다.

87세 고령 배우 김영옥 사망설... 가짜 뉴스에 김혜은도 당했다! [ 김혜은 SNS ]
87세 고령 배우 김영옥 사망설... 가짜 뉴스에 김혜은도 당했다! [ 김혜은 SNS ]

이어 김혜은은 "식사 한번 못 뫼신 그 후회를 어찌했을꼬. 남남이란 드라마에서 해운대연인들 이후 다시 만나게 된 김영옥 선생님. 절대 놓치지 않을 거예요."라고 말해 드라마를 통해 인연을 쌓으며 지낸 김영옥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연기해 주세요."라고 자신의 김영옥을 향해 존경과 사랑을 표현하며 글을 맺었다.

요즘 연예인들을 향한 근거 없는 가짜 뉴스가 계속 퍼지고 있는 가운데, 80대 고령 배우인 김영옥 또한 가짜 뉴스의 피해자가 되었다.

얼마 전 80대 배우 박근형의 투병 끝에 사망했다는 사망설과 외국에서 촬영 중이던 백종원의 사망설, 가수 혜은이의 사망설, 아나운서 윤영미는 때 아닌 이혼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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