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도심 지하철 예상 노선, 2026년쯤 윤곽 나올 듯....

청주 도심 지하철 예상 노선, 2026년쯤 윤곽 나올 듯....
청주 도심 지하철 예상 노선, 2026년쯤 윤곽 나올 듯....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의 구축이 점차 실현화되면서 청주권에 설치될 정차역의 위치 및 수에 대한 주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 철도가 개통되면 청주도심(도청을 기준으로)에서 KTX오송역까지의 접근 시간이 16분, 청주공항까지의 접근 시간이 12분으로 크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청주시민들에게 큰 이점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청주 도심 내 예상되는 정차역 위치 및 수

충북도와 청주시는 KTX오송역과 청주공항을 제외하고 4곳에서 최대 6곳에 정차역을 설치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여기에는 청주의 핵심 지역들이 포함되어 있어, 이들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6곳으로 거론되는 곳은 강내면(강내역)으로 충청대학교와 한국교원대 등 대학교가 있어 타 지역 학생들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근에는 흥덕구청이 위치해 있다.

다음으로 청주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이 있는 가경동 터미널역이다.

충북대가 있는 사창사거리역도 거론되고 있으며, 현재 가장 요구가 많은 곳으로는 상당공원역이다.

인근에는 충북도청이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청주시청도 위치해 있으며, 상당공원역이 생길 경우 성안길, 북문로 등 구도심권 개발에도 도움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청주대역과 율량동역 등도 유력하게 거론되는것으로 알려졌다.

6곳을 4곳으로 압축한다면 버스터미널 → 사창사거리 → 충북도청 → 청주대 등이다.

정차역 위치 및 개수에 대한 의견

그러나 아직 역의 개수나 위치가 결정적인 단계가 아니다.

한 지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예비 타당성 평가를 신청한 이후, 그 결과를 통해 실제로 어떤 형태로 진행될지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설계 과정에서 변동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현재의 위치와 개수는 결정적인 의미를 가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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