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X 아일릿, 영국 오피셜 차트서 K팝 새 역사 쓰다

제이홉. (사진= 빅히트 뮤직 제공) 2024.04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뉴시스 ]
제이홉. (사진= 빅히트 뮤직 제공) 2024.04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뉴시스 ]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의 멤버 제이홉이 군 복무 중에도 음악 활동을 멈추지 않고 있다. 그의 스페셜 앨범 '호프 온 더 스트리트 VOL.1'이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눈부신 성적을 거두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이홉은 지난달 29일 발매한 이 앨범으로 오피셜 앨범 톱100에서 38위에 올랐다. 이는 그의 솔로 앨범으로는 최고 기록이며, 팀 동료 슈가와 함께 K팝 솔로 아티스트 최다 진입 기록을 세웠다.

앨범의 타이틀곡 '뉴런'은 싱글 차트 64위에 진입하며, 제이홉은 이제 총 네 곡을 오피셜 싱글 차트에 올리게 되었다. 이 앨범은 그의 댄서로서의 정체성과 열정을 담은 작품으로, 6곡이 수록되어 있다.

아일릿. (사진 = 빌리프팹 제공) 2024.04.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뉴시스 ]
아일릿. (사진 = 빌리프팹 제공) 2024.04.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뉴시스 ]

한편, 하이브 레이블 빌리프랩의 신인 걸그룹 아일릿도 데뷔 앨범으로 오피셜 싱글 차트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들은 데뷔 11일 만에 이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K팝 걸그룹 사상 최단기 기록을 세웠다.

현재 K팝 걸그룹 중 오피셜 싱글차트에 이름을 올린 팀은 '블랙핑크' '트와이스' '뉴진스' '피프티 피프티'가 해당 차트에 진입했고 아일릿이 다섯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이처럼 제이홉과 아일릿의 활약으로 K팝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던 한 주였다. 이들의 향후 행보에도 큰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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