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팬들과 호흡!' 르세라핌 카즈하, 코첼라 무대에 거는 '특별한 포부' 밝혀

르세라핌이 오는 4월 13일과 20일, 미국 최대 규모 음악 축제 '코첼라'에서 단독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로스앤젤레스에는 그들의 출연을 알리는 대형 옥외광고가 설치되어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무대는 르세라핌에게 더욱 의미가 크다. 데뷔 후 최단기간 내에 코첼라 무대에 오르는 한국 가수가 되었기 때문이다. 블랙핑크에 이어 K팝 걸그룹으로는 두 번째다.
소속사 쏘스뮤직 관계자는 "르세라핌이 최근 발표한 미니 3집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며, "코첼라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코첼라를 앞두고 르세라핌 멤버들이 무대 준비 과정에서 했던 발언이 화제다. 멤버 사쿠라는 "코첼라 무대에서 우리만의 색깔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특별한 퍼포먼스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카즈하는 "전 세계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에 팬들은 "르세라핌이 보여줄 역대급 무대가 기대된다", "코첼라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너무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르세라핌이 펼칠 특별한 퍼포먼스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