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은퇴설에 "계약은 2025년까지, 행복하게 최선 다할 것"

보아. (사진=보아 인스타그램 캡처) 2024.04.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뉴시스
보아. (사진=보아 인스타그램 캡처) 2024.04.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뉴시스

보아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기간을 밝히며 은퇴설에 대한 팬들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보아는 지난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의 계약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라고 명확히 밝혔다. 이어 "그때까지는 정말 행복하게 가수 보아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변함없는 음악 활동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그는 "걱정하지 말라. 내 사랑 점핑이들"이라는 애정 어린 메시지를 남겨 팬들을 안심시켰다. '점핑이들'은 보아의 팬덤을 지칭하는 말로, 보아가 팬들을 향한 각별한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앞서 보아는 전날 "이제 계약 끝나면 운퇴해도 되겠죠?"라는 글을 올려 일부 팬들 사이에서 은퇴 가능성에 대한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보아는 즉시 "오타가 났었네요. 은퇴"라고 해명하며 궁금증을 말끔히 씻어냈다.

한편, 데뷔 24주년을 맞은 보아는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신곡 '정말, 없니?'를 발표했으며,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SM의 신인 그룹 'NCT 위시'의 프로듀서로도 참여하는 등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팬들은 보아의 당찬 메시지에 응원을 보내며, 앞으로도 그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보아가 남은 계약 기간 동안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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