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첫 음악 방송 무대에서 '폭발적인 고음'으로 강렬한 인상 남겨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SBS TV '인기가요'에서 데뷔 후 첫 음악 방송 무대를 가졌다.
이들은 타이틀곡 '쉬시(SHEESH)'의 라이브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대는 미니 1집의 인트로 곡인 '몬스터즈(MONSTERS)'로 시작되었다. 멤버들은 스포트라이트 아래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비트에 맞춰 다양하게 변화하는 표정 연기가 인상적이었다.
![YG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7일 방송된 SBS TV '인기가요'에서 '쉬시(SHEESH)'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사진=SBS TV '인기가요' 캡처) 2024.04.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뉴시스 ]](https://cdn.modoosearch.com/news/photo/202404/5846_9138_4842.jpg)
"폭발적인 고음"과 함께 펼쳐진 후반부 단체 군무는 공연의 클라이맥스였다. 역동적인 대형 변화 속에서도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퍼포먼스와 절도 있는 춤선은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베이비몬스터는 음악 방송 출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팬사인회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한편, 아시아 5개 지역에서 팬미팅 투어를 개최한다. 더불어 오는 8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도 출연하며 글로벌 무대에서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베이비몬스터의 파워풀한 데뷔 무대는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