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훈, 고향 남양주시 홍보대사로 활약 예고

배우 이지훈 홍보대사 위촉식. (사진=남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배우 이지훈 홍보대사 위촉식. (사진=남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배우 이지훈이 고향인 경기 남양주시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남양주시는 10일 이지훈을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지훈은 남양주 출신으로 '학교 2013', '신입사관 구해령', '달이 뜨는 강'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왔다. 최근에는 '그랜드 샤이닝 호텔'과 '로얄로더'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남양주 인싸'로 불리는 이지훈

이지훈은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남양주 지역 주민들과 친밀하게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호감을 사기도 했다. 이를 계기로 그는 '남양주 인싸'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소통에 진심인 배우 이지훈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남양주시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우리 시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이에 이지훈은 "남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라며 "남양주 인싸라는 별명에 걸맞게 우리 시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지훈은 앞으로 2년간 남양주시를 대내외에 알리는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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