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아버지, 트로트 앨범 나온 것 보지 못해 안타까워" [ 신상출시 편스토랑 ]

장민호 "아버지 납골당에 가면 하는 말 있어" [ 10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장민호가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머니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2024.05.10.  *재판매 및 DB 금지 ] / 사진 = 뉴시스
장민호 "아버지 납골당에 가면 하는 말 있어" [ 10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장민호가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머니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2024.05.10.  *재판매 및 DB 금지 ] / 사진 = 뉴시스

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어버이날을 맞아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장민호가 어머니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장민호는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원하는 선물과 음식에 대해 물었고, 어머니는 "너희 아버지 살아 계셨을 때 끓여 준 된장찌개가 먹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에 장민호는 아버지가 생전에 가족을 위해 자주 된장찌개를 끓여주셨다며 그 시절을 회상했다.

장민호, "아버지 트로트 앨범 나온 것 보지 못해 안타까워"

장민호의 아버지는 2011년에 별세하셨다. 장민호는 아버지가 자신의 음악 활동에 큰 힘이 되어주신 분이라고 말하며, 안타깝게도 트로트 앨범이 발매되던 해에 앨범을 보지 못하고 돌아가셨다고 슬픔을 토로했다.

매해 5월이 되면 아버지가 그립다는 장민호는 "지금 살아 계셨다면…"이라며 아버지와 함께 할 수 없는 현실에 눈물을 보였다. 장민호의 진심 어린 고백에 출연진들도 먹먹한 표정으로 고개를 떨궜다.

장민호 "아버지 납골당에 가면 하는 말 있어"

장민호는 아버지의 납골당을 찾을 때마다 아들로서 꼭 하는 말이 있다고 밝혀 출연진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장민호의 마음이 시청자들에게도 깊이 전해질 것으로 보인다.

어버이날을 맞아 돌아가신 아버지를 추억하며 눈물 짓는 장민호의 모습은 오늘(10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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