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박시은 부부, 구리시 홍보대사 위촉 "도시 가치 널리 알릴 것"

구리시 첫 부부 홍보대사가 된 배우 진태현‧박시은 부부. (사진=구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뉴시스
구리시 첫 부부 홍보대사가 된 배우 진태현‧박시은 부부. (사진=구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뉴시스

경기 구리시는 최근 배우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를 구리시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서 구리시장 백경현은 "대중적 인기는 물론 따뜻한 선행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는 배우 진태현씨와 박시은씨를 구리시 최초의 부부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국민나눔대상 수상 등 꾸준한 나눔 실천해온 모범 부부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과거 드라마 공동 출연을 계기로 연인이 되어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에는 신혼여행지였던 보육원에서 만난 아이를 입양하는 등 직접적인 기부를 넘어 기부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국민나눔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구리시민으로서 도시 가치 널리 알리는데 최선 다할 것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오랫동안 거주하고 있는 도시의 홍보대사를 맡게 돼 기쁘고 부부가 함께 도시를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구리시 홍보대사로서 책임을 갖고 열심히 활동해 도시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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