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수현·박은빈 출연 추리에 '깜짝'

12일 오후 6시5분 방송되는 MBC TV '복면가왕'에서 복면 가수 8인의 듀엣 무대가 펼쳐진다. (사진=MBC TV '복면가왕' 제공) 2024.05.12.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뉴시스
12일 오후 6시5분 방송되는 MBC TV '복면가왕'에서 복면 가수 8인의 듀엣 무대가 펼쳐진다. (사진=MBC TV '복면가왕' 제공) 2024.05.12.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뉴시스

오늘(12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8인의 복면 가수들이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이들은 9연승에 도전하는 현재 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에게 도전장을 내민 상태다.

이번 방송에서는 최근 종영한 인기 드라마 '눈물의 여왕' 주연으로 활약한 배우가 출연할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판정단은 그의 완벽한 피지컬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에 김종서는 확실한 근거를 들어 그 주인공이 배우 김수현일 것이라고 추리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은빈 출연 추리에 신봉선 "귓가를 간질이는 음색" 극찬

또 다른 무대에서는 배우 박은빈으로 추정되는 복면 가수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노래를 마친 뒤 개그우먼 신봉선은 "귓가를 간질이는 아름다운 음색"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그녀가 박은빈일 것이라고 추리하며 추리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김종서, 복면 가수 정체에 눈물 펑펑 "말 잇지 못해"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날카로운 추리와 감상평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던 록의 전설 김종서가 눈물을 보여 이목이 집중됐다. 그는 한 복면 가수의 정체가 밝혀지자 너무 놀란 나머지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고. 이에 판정단 역시 평소 강철 같던 김종서의 모습에 깜짝 놀라며 그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냈다.

오늘 방송에서는 과연 어떤 스타들이 가면을 쓰고 등장할지, 김종서가 눈물을 보인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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