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SM 후배 아이돌과 일본에서 유흥? 연락처도 없다" 루머 부인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이 최근 자신을 둘러싼 일본 유흥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김희철은 4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한 팬의 질문에 "안 그래도 나도 보고 있다. 또 인스타그램으로 사고 칠까 봐 그냥 회사에 이야기 중"이라며 루머를 인지하고 있음을 밝혔다.
김희철 "SM 후배 아이돌과 연락처도 없어...만난 적 없다"
특히 김희철은 "걱정하고 실망할까 봐 여기다 간단히 얘기하는데, 나 단 한 번도 우리 회사 후배들이랑 밖에서 따로 밥 먹거나 술 먹거나 본 적도 만난 적도 없다. 심지어 연락처도 없다"며 SM엔터테인먼트 후배 아이돌들과 일본에서 유흥을 즐겼다는 루머를 정면으로 부인했다.
김희철 루머로 SM엔터 주가 급락? 네티즌 "사실 확인 필요"
이번 루머는 일본의 한 네티즌에 의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각종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었다.
일부에서는 이날 SM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급락한 원인이 김희철의 루머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됐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사실 관계 확인이 우선"이라며 섣부른 판단을 경계하는 분위기다.
김희철 "회사에 이야기 중" 철저한 대응 예고
김희철은 "인스타그램으로 사고 칠까 봐 그냥 회사에 이야기 중"이라며 소속사와 함께 이번 루머에 철저히 대응할 것임을 시사했다.
팬들은 "오해 없이 해결되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