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던 "허위사실 유포 고소 예고" '지금 떠도는 헤어진 이유' 유튜버가 사칭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 수정 및 편집 = 유동호 기자 ]
현아 던 "허위사실 유포 고소 예고" '지금 떠도는 헤어진 이유' 유튜버가 사칭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 수정 및 편집 = 유동호 기자 ]

6년간 교제해오던 가수 현아와 던이 헤어지자 인터넷상에는 이 둘의 헤어진 이유라며 가짜 뉴스가 삽시간에 퍼졌다. 

이에 현아의 전 남자 친구 던은 “고소하겠다”라고 직접 엄포했다. 

던은 1일 자신의 SNS에 한 유투버가 자신을 사칭해 현아를 비방하는 허위 내용을 마치 자신이 한 것처럼 퍼지고 있다며 “허위 사실을 유포한 비겁하고 더럽고 불쌍한 분 고소하겠다”라고 밝혔다. 

해당 유튜버는 유튜브 방송에서 “던의 SNS에 가수 현아와 헤어진 이유가 올라왔다. 게시물은 1시간 후 삭제됐다”며 현아가 한 거짓말 때문에 두 사람이 헤어지게 됐다고 주장했다. 

던은 “(유튜버가 언급했던 글은) 제가 쓴 글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헤어졌어도 저한테 똑같이 소중하고 제가 본 어떤 사람보다 진실하고 멋있는 사람이자 제가 제일 사랑하는 아티스트”라고도 현아를 옹호했다. 

현아와 던은 2016년부터 사귀기 시작해 2년 뒤 이런 사실을 직접 알리며 공개 연애를 해왔으며, 두 사람은 그룹을 결성해 음반을 내고 예능 프로그램에도 동반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했으나 30일 현아는 개인 SNS를 통해 '헤어졌어요'라는 문구와 함께 결별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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