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요약 (3줄):
배우 고현정, SBS 새 드라마 '사마귀' 제작진에 커피차와 간식차 선물
지난해 건강 악화로 수술 받고 퇴원 후 드라마 촬영 중
연쇄살인 소재 드라마 '사마귀' 촬영 현장서 따뜻한 감사 인사 전해

배우 고현정이 건강을 회복하고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12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사진에는 SBS TV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제작진을 위해 준비한 푸짐한 간식차와 커피차가 담겼다.
현장에 도착한 간식차에는 닭꼬치, 떡볶이, 순대, 어묵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됐다. "항상 애써주시는 '사마귀' 모든 스태프분과 배우분들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이신이라는 극중 캐릭터 이름으로도 따뜻한 커피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번 선물은 고현정의 건강 회복 후 전하는 특별한 감사 인사로 더욱 의미가 깊다. 그는 지난해 12월 건강 악화로 '나미브' 제작발표회에 불참했고, 응급실 진료 후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지난달 6일 퇴원 소식을 전한 후, 현재는 연쇄살인을 소재로 한 드라마 '사마귀' 촬영에 전념하고 있다.
'사마귀'는 과거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한 여인의 이야기를 다루며, 새로운 모방 살인이 발생하면서 펼쳐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