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캄보디아서 23세 연하 해금연주자와 재혼 후 교회 활동

서세원, 캄보디아서 23세 연하 해금연주자와 재혼 후 교회 활동 [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 갈무리 ]
서세원, 캄보디아서 23세 연하 해금연주자와 재혼 후 교회 활동 [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 갈무리 ]

코미디언 출신 방송인 서세원(64)이 캄보디아에서 23세 연하의 해금연주자와 재혼한 후 교회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이진호'는 '23세 연하녀와 캄보디아로 떠난 서세원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진호는 서세원이 2016년 해금연주자 김모씨와 재혼한 후 대중의 시선에서 사라졌다며 "그가 제2의 고향으로 택한 곳은 캄보디아"라고 말했다.

이진호는 서세원이 캄보디아의 한 교회에서 포착된 몇 개의 영상을 보여주며 "서세원은 캄보디아 옛 수도 우동에 있는 문산 영광교회에서 예배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상 속 서세원은 찬송가를 부르거나 신도들에게 안수기도를 해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서세원은 짧은 머리와 수척한 얼굴로 그의 화려했던 과거와는 다른 인상을 주었다.

서세원, 캄보디아서 23세 연하 해금연주자와 재혼 후 교회 활동 [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 갈무리 ]
서세원, 캄보디아서 23세 연하 해금연주자와 재혼 후 교회 활동 [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 갈무리 ]

서세원은 KBS2 '서세원쇼'를 진행하며 당시 대한민국 인기 MC로 활약했다.

그러나 2014년 전처인 배우 서정희를 상대로 한 가정 폭력 사건이 드러나 큰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2015년 이혼하고 2016년 김모씨와 재혼해 캄보디아로 이주했다.

서세원은 지난해 2월부터 방송사 운영 및 부동산 개발 사업 등 약 3조 원대의 글로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는 자신의 가정 문제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재혼 사실을 감출 이유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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