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근황 공개 "청순미 여전해" 올블랙 패션으로 시선 강탈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30)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별도의 설명 없이 올린 여러 장의 사진에는 야외 식당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사진 속 손연재는 올블랙 의상을 입고 청순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맑은 피부와 쭉 뻗은 각선미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그녀의 아름다움에 팬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손연재. (사진=손연재 인스타그램 캡처) 2024.09.05.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뉴시스
손연재. (사진=손연재 인스타그램 캡처) 2024.09.05.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뉴시스

리듬체조 역사를 새로 쓴 손연재의 제2의 인생

손연재는 현역 시절 한국 리듬체조 역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개인종합 4위에 오르는 등 한국 리듬체조의 새 역사를 썼다.

2017년 2월 공식 은퇴를 선언한 이후, 손연재는 '리프 스튜디오'의 최고경영자(CEO)로 변신했다. 현재 그녀는 리듬체조 유망주 육성에 힘쓰며 후배 양성에 열정을 쏟고 있다.

손연재. (사진=손연재 인스타그램 캡처) 2024.09.05.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뉴시스
손연재. (사진=손연재 인스타그램 캡처) 2024.09.05.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뉴시스

새 가정을 꾸린 손연재, 사회 공헌도 활발

손연재는 지난 2022년 8월, 9살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식을 올리며 새 출발을 알렸다. 올해 2월 20일에는 건강한 아들을 출산하는 기쁨을 누렸다.

지난 2월20일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손연재가 최근 건강하게 아들을 출산했다. 출산과 더불어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에 1억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손연재는 은퇴 후에도 꾸준히 대중과 소통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손연재. (사진=손연재 인스타그램 캡처) 2024.09.05.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뉴시스
손연재. (사진=손연재 인스타그램 캡처) 2024.09.05.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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