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요약 3줄: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일면식 없는 여성 대상 무차별 폭행 사건 공개
외제차 난동, 한강 자전거 발차기 등 도심 속 각종 범죄 행각 담아
프로파일러 권일용,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 가수 소유 등 출연진 분노

히든아이.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2025.02.21.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뉴시스
히든아이.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2025.02.21.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뉴시스

도심 속 무차별 폭행과 난동 등 충격적인 범죄 행각이 MBC에브리원 '히든아이'를 통해 공개된다. 24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이번 편에서는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남성의 사건을 비롯해 다양한 범죄 사례가 다뤄진다.

방송에서는 한 남성이 도망가는 여성을 끝까지 쫓아가 분풀이하듯 구타하는 장면이 공개될 예정이다.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이를 두고 "거의 살인미수"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또한, SNS에서 큰 논란이 된 외제차 난동 사건의 전말도 공개된다. 한 여성이 자신의 차를 내리치고 주변인들에게 욕설을 퍼붓는 모습에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은 "왜 운전을 금지 안 시켜요?"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한강에서는 자전거를 타던 시민을 향해 무차별 발차기를 한 '빌런'의 모습도 담겼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출동한 경찰 앞에서도 웃음을 보였다는 점이다. 이에 가수 소유는 "자기가 뭐가 억울해"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방송은 고시원에서 발생한 이웃 간 무차별 폭행 사건도 다룬다. 범인의 추가 악행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어서, 소유는 "가만히 두면 안 될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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