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 래퍼 이영지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근황에서 이영지는 "만우절 장난 이제 생각도 안 난다"며 "내 인생이 장난이고 만우절이라 하신다"는 글과 함께 상반된 매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지는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시원한 이목구비와 발랄한 표정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검은 모자와 안경을 착용한 채 민낯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털털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영지는 2019년 Mnet '고등래퍼3'에서 여성 래퍼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았으며, 같은 해 11월 '암실'로 정식 데뷔했다. 2022년에는 '쇼미더머니' 시즌 11에서도 여성 래퍼 최초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실력을 입증했다.
현재 이영지는 tvN '뿅뿅 지구오락실' 시리즈와 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3는 이달 말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