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왼쪽)·제아 제주도 집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2025.04.02.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뉴시스
제아(왼쪽)·제아 제주도 집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2025.04.02.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뉴시스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 제아가 제주도에서의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뒷마당. 동백이 활짝"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현재 거주 중인 제주도 집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제아의 주거 공간은 2층으로 구성된 듯 깔끔하면서도 높은 층고를 자랑했다. 특히 마당에 활짝 핀 동백꽃이 봄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했다.

제아는 지난해 유튜브 채널 '메리고라운드'에 출연해 제주도 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 당시 그녀는 제주도에 산 지 6년 차라고 밝히며 "JTBC 프로그램에서 제주도 한 달 살기를 했는데, 강아지들도 너무 좋아하고 도저히 강아지들한테 다시 아파트로 못 돌아가겠더라"고 제주 정착 계기를 설명했다.

또한 제아는 "1년만 더 살아볼까 했는데 6년 차가 됐다. 전 철저하게 도시녀인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라고 말해 자연 속 생활에 완전히 적응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제아가 속한 '브라운 아이드 걸스'는 2006년 데뷔해 올해로 19년차를 맞은 장수 걸그룹이다. 비록 2019년 리메이크 앨범 발매 이후 5년 동안 공식적인 그룹 활동 소식은 없었지만, 지난 3월 멤버 전원이 모인 기습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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