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이수현 축가" 배우 김보라♥영화감독 조바른, 오늘(8일) 결혼

배우 김보라와 영화감독 조바른이 오늘(8일) 서로의 단짝이 되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21년 영화 '괴기맨숀' 촬영 현장에서 처음 만나 3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

김보라 조바른 감독. (사진=김보라 인스타그램 캡처) 2024.06.08.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뉴시스
김보라 조바른 감독. (사진=김보라 인스타그램 캡처) 2024.06.08.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뉴시스

축가는 '악뮤' 이수현, 하객엔 스타들 대거 참석

결혼식에서 가장 주목을 끈 건 김보라의 절친한 친구이자 남매 듀오 '악뮤'로 활동 중인 이수현의 축가였다.

이 외에도 배우 김혜윤, 진지희, 이주명 등 연예계 동료들과 그룹 '어반자카파'의 조현아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아역배우에서 주연급으로 성장한 김보라

김보라는 어린 시절부터 아역배우로 활동하다 드라마 'SKY 캐슬'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에는 '터치', '핀란드 파파', '모래에도 꽃이 핀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급 배우로 활약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신예 촬영감독에서 차세대 거장으로 주목받는 조바른

조바른 감독은 단편 '진동'으로 데뷔해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일찌감치 재능을 인정받았다.

'갱', '불어라 검풍아' 등을 연출하며 장편 상업영화에서도 뛰어난 연출력을 발휘해 차세대 거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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