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요약 3줄:
제니, 그래미 수상 래퍼 도이치와 협업곡 'ExtraL' 공개
내달 7일 첫 정규앨범 'Ruby' 발매...두아 리파 등 글로벌 뮤지션 참여
LA·뉴욕·인천서 'The Ruby Experience' 쇼케이스 투어 예정

제니가 그래미 수상자 도이치와 손잡고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21일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는 제니가 미국의 대세 래퍼 도이치와 협업한 신곡 '엑스트라L(ExtraL)'을 전 세계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작사·작곡에 직접 참여한 제니는 이번 곡에서 도이치와 함께 강렬한 래핑을 선보였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당당하게 살아가는 아름다움을 노래한 이번 곡은 뮤직비디오를 통해 두 아티스트의 독보적인 스타일링과 그루브 넘치는 퍼포먼스를 담아냈다.

'엑스트라L'은 제니의 첫 솔로 정규앨범 '루비(Ruby)'의 선공개 곡이다. 다음달 7일 발매되는 이 앨범에는 차일디시 감비노, 두아 리파, 도미닉 파이크 등 쟁쟁한 글로벌 뮤지션들이 참여한 총 15곡이 수록된다.
제니는 앨범 발매를 기념해 '더 루비 익스피리언스' 쇼케이스 투어도 진행한다. 3월 6~7일 LA 피콕 극장을 시작으로, 10일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공연을 펼친다. LA 공연은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1회차가 추가되기도 했다.